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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박백범 차관 "고3 학생 20일 등교, 더 이상 연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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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박백범 차관 "고3 학생 20일 등교, 더 이상 연기 없어"
  • 박은혜 문화부기자
  • 승인 2020.05.18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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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에 대한 기본 방침에 변동 없을 것
나머지 학년의 경우 감염병 상황에 따른 연기 가능성 밝혀
등교에 따른 철저히 방역조치 강조

 교육부 박백범 차관은 17일 오후 5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등교수업을 무기한 연기하는 것보다는 방역조치를 철저히 함과 동시에 등교수업을 개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5월 20일로 예정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등교에 대한 기본 방침에 변동이 없을 것이라는 내용을 강조한 것이다.

본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5월 20일, 고등학교 2학년, 중학교 3학년, 초등학교 1·2학년과 유치원생은 5월 27일 등교가 예정되어 있었으며, 고등학교 1학년과 중학교 2학년, 초등학교 3・4학년은 6월 1일, 중학교 1학년과 초 5・6학년은 6월 8일에 등교가 예정되어 있었다.

박 차관은 “등교를 원하는 의견도 있고 등교를 미루자는 의견도 있지만 취업을 준비하는 아이들과 예술과 체육 쪽에서 준비하는 아이들 그리고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우리 고3생들 등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등교를 결정했다”고 설명하며 “많이 늦어졌지만 이제라도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 준비할 수 있도록 학교가 도움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차관은 등교 방침에 대해 학부모님들이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 언급하며 “4월 24일부터 5월 6일 사이에 이태원 클럽과 그 지역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교직원, 원어민 보조교사, 학생에 대해 진단검사 실시를 강력하게 권고하고 전원 자율적 자가격리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다.

박 차관은 “학생들의 등교수업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역당국, 시도교육청과 함께 조심스럽게 하나하나를 되짚어가겠다”라고 말하며 학생들을 맞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하지만 고2 이하 학년의 등교에 한해서는 상황에 따라 연기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단, 아직은 그에 대한 계획은 정해진 바가 없는 만큼 기존 계획에 따라 “등교가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할 것이며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예의주시하면서 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하겠다”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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