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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日에서 버터·밀가루 품귀현상으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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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日에서 버터·밀가루 품귀현상으로 이어져
  • 정성웅 일본통신기자
  • 승인 2020.05.22 2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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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외출 자제 및 휴교 조치 이후 버터·밀가루 등 특정 식료품의 품귀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5월 18일 일본 농림수산성은 "가정에서 빵과 케이크 등을 요리할 기회가 급증하여 일부 식료품 매장에서 일시적으로 가정용 유제품 품귀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맞춰 현지 매체 제이캐스트(J-CAST) 트렌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도쿄, 사이타마, 가나가와, 교토, 시가 지역에 있는 식료품점의 버터 판매상황을 조사했다.

그 결과 일부 매장의 진열대에서 마가린은 찾을 수 있었지만, 전국 대부분 매장에서 버터 제품을 찾긴 어려웠다.

▲ 일본 식료품점의 유제품 진열대에서 버터 제품을 찾기 힘들다. (출처/sirabee.com)
▲ 유제품 진열대에서 찾기 어려운 버터 제품 (출처/sirabee.com)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서는 "밀가루를 구하기 어려워 집에서 빵을 만들 수 없다."는 탄식도 흘러나오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베이킹파우더와 같은 제과·제빵 부재료의 수요증가 및 품귀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일본 경제신문사(닛케이)의 판매시점 정보관리 시스템(POS)의 '케이크·빵 재료' 판매 순위에 따르면, 2019년 10월 기준으로 베이킹파우더는 1개 제품만이 8위에 랭크되어 있었다.

그러나 지난 4월에는 무려 베이킹파우더 3개 제품이 각각 5위, 8위, 10위에 진입하고 있어, 코로나19 사태가 일본의 식생활 및 소비 트렌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현지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일각에서 이와 같은 식료품 공급 우려가 증가하자 일본 농림수산성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제품, 밀, 쌀, 수산 가공품 업계 정보를 공개하고, "식료품의 충분한 공급망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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