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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 관내 초등학교, 인근 지역 확진자 추가에도 등교 일정 변경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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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 관내 초등학교, 인근 지역 확진자 추가에도 등교 일정 변경 없어
  • 박은혜 기자
  • 승인 2020.05.25 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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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지역 17세 학생 양성 판정에 우려의 목소리 높아져
코로나 19확산에 따른 가정학습 기간 연장 가능성 추가 안내
교육부 방침에 따라 27일 등교 예정대로 진행

 인천시 부평구에 소재한 한 초등학교는 24일, 인근 아파트 단지 내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추가되었지만 등교 일정에는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인천시 부평구청은 23일, 라온파티 뷔페에서 열린 돌잔치에 참석했던 산곡동 거주자 A씨(43・여)와 그의 아들 B군(17)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내용이 보도된 이후 인근에 거주하는 학부모들은 27일부터 예정된 등교에 대해 우려의 입장을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해당 초등학교 측은 교육부의 지침 및 사실관계를 파악한 결과 교육부 매뉴얼에 따라 등교수업 연기사유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5월 27일부터 1, 2학년의 등교 일정을 연기하지 않는다고 공지했다.

단, 출석으로 인정되는 교외체험학습(가정학습)이 코로나 19 감염증과 관련하여 기존 14일에서 28일로 연장됨에 따라 원하는 학부모에 한에서는 해당 등교일에도 원격수업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교육부에서도 더 이상의 등교 연기가 없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전했다. 유은혜 장관은 2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 27일로 예정된 고2, 중3, 초1~2, 유치원의 등교 수업을 예정대로 진행할 것으로 발표하여, 이번 주의 등교 일정 역시 더 이상의 연기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27일, 공식적인 등교를 앞둔 한 초등학생이 가정에서 원격수업을 받고 있다(사진: 박은혜 기자)
▲27일, 공식적인 등교를 앞둔 한 초등학생이 가정에서 원격수업을 받고 있다(사진=박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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