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타임즈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28일(목) KT와 사업화 추진이 가능한 ICT 분야 (예비)창업자의 창업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SMART-X LAB 6기’ 협약식을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송도 본원에서 개최했다.

‘SMART-X LAB’은 ICT 분야 창업기업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KT가 후원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다. 평가를 거쳐 선정된 창업기업에 2,000만원 이내의 기업별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성과 공유회를 통해 서로의 창업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창업기업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으로 등록되어, 투자 유치 지원, 창업 공간 입주 자격 부여,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후속 지원을 받는다.

“SMART-X LAB 6기” 선발 기업은 *5개 기업(시큐레터㈜, ㈜디피어소시에이츠, ㈜딥파인, 페어립㈜, ㈜케이디아이덴)으로 올해 8월까지 3개월간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받게 된다.

페어립㈜은 VR각영어 프리미엄, ㈜디피어소시에이츠는 초고해상도 디지털아트 기술로 구현되는 VR 명화 미술관, 시큐레터㈜는 지능형 위협메일 분석 클라우드 서비스, ㈜케이디아이덴은 비대면 음식 주문 통합 플랫폼, ㈜딥파인은 스마트글래스 가상비서시스템 ARON 기업이다.

인천창조경제센터 김석준 센터장은 “SMART-X LAB(6기)은 KT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 추진이 가능한 유망 ICT 분야 (예비)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스타트업들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