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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전국 313개 중·고교 무상 배포...온라인 교육 자료 개발해 13만 여 명 학생들 수업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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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전국 313개 중·고교 무상 배포...온라인 교육 자료 개발해 13만 여 명 학생들 수업에 활용된다.
  • 고수영 기자
  • 승인 2020.06.10 0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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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근, 김환기, 이중섭, 제니 홀저 등 현대미술명작 온라인 감상자료 5종
- 야외조각공원 작품 감상법 및 미술관 직업 소개 교육 영상 2종
영상 스틸 이미지_과천관 브이로그
▲과천관 야외조각공원을 배경으로 한 브이로그 영상 스틸 이미지(출처/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는 공교육 정책과 연계해 국내 미술관 최초로 중·고등학교 원격수업을 위한 온라인 교육 자료를 개발하고 무상 배포에 나서 교육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6월 8일 기준으로 전국 중·고등학교 313곳에서 자료를 신청해 배포가 진행 중이며 약 134,252명의 학생들이 자료를 활용한 수업을 받을 예정이다.

중등학교 미술교과서에 수록된 미술관 소장품을 중심으로 작품감상자료 5종과 영상 2종을 제작했다.

작품감상자료는 미술관 소장품 중 이중섭 <투계>(1955), 박수근 <할아버지와 손자>(1960), 김환기 <달 두 개>(1961)와 제니 홀저의 국립현대미술관 커미션 작품 <경구들>(1977-79), <선동적 에세이>(1977-82)를 활용해 제작되었다. 자료는 교사를 위한 미술교과서별 작품 목록과 학생을 위한 활동지로 구성했다.

작품감상자료와 함께 개발된 《한국 비디오 아트 7090:시간 이미지 장치》 전시연계감상자료는 참여작가 11명의 출품작을 활용해 구성했으며, 각 자료별로 작품과 전시가 소개된 영상들을 미술관 누리집과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

교사가 공문 접수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감상자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오는 9월에는 교육자료 4종을 추가로 개발, 배포하여 미술 작품 감상교육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간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코로나19로 미술관 방문이 어려운 전국의 청소년들이 이번 자료로 미술관과 친숙해지고 현대미술을 접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한 미술교육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국립장애인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는 학교에서 시각 장애 학생들이 불충분한 수업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초등학교 국정교과서에 수록된 도서들을 디지털음성도서와 전자책으로 제작한다고 밝혔다.

교육부의 협조로 교과서에 수록된 '구름놀이' 등 57종의 책을 디지털음성도서와 장애인이 접근 가능한 전자책 형태로 제작해 제공한다.

또한  6월 중순부터는 청각장애 학생을 위한 한국 수어 영상도서도 서비스되며 향후 교과서에 수록된 연계 도서의 자료 제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으로의 전환이 갑작스럽게 시행되어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다. 교육부와 교사, 학부모, 학생 모두 갑작스러운 시스템 전환으로 힘들지만 적응해 가는 과정이며, 장애인의 수업 자료에 대한 서비스도 차츰 개선해 나가고 있다.

영상 스틸 이미지_미술관 사람들
▲ 미술관 내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는 <미술관 사람들>영상 스틸 이미지(출처/국립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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