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문화재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제4기 <무대예술연수생> 참여 신청자를 6월 17일(수)부터 23일(화)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무대예술연수생은 무대 스태프의 실제 업무를 현장 위주로 교육한다. 공연계의 무대예술 전문인력 확충을 위해 재단에서 4년째 지속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무대예술연수생은 고등학교 졸업 또는 동등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4기 연수생은 무대장치(감독, 기계 포함), 무대음향, 무대조명 등 3개 분야에 총 10여 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용인 거주자와 관련학과 전공자에게는 선발 시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선발된 연수생은 재단이 제공하는 모든 프로그램에 전액 무료로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7월 13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6주 과정(이론교육 1주, 실무교육 4주, 발표회 및 평가 1주)으로 구성된다. 무대․조명․음향․영상 디자이너, 무대․기계 감독 등 국내 최고의 무대 전문가가 참여하는 이론교육과 <마티네 콘서트>, <백스테이지투어>, <용인챔버오케스트라 포르메앙상블>, <노부스콰르텟>, <토요키즈클래식> 등 용인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기획 공연 및 행사에 참여해 현장 경험도 함께 쌓을 수 있는 실무교육이 진행된다.
신청자는 6월 17일(수)부터 6월 23일(화)까지 지원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