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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저임금 국가에 머무르는 대신 한국에 돌아와 설비 자동화하는 유턴기업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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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저임금 국가에 머무르는 대신 한국에 돌아와 설비 자동화하는 유턴기업 촉진
  • 고성민 기자
  • 승인 2020.06.18 1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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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가 18일 충남 천안에서 개최한 ‘2020 유턴기업 간담회’에 자동차부품, 전자부품, 소비재 분야 중소·중견 유턴기업 9개사가 참석했다.(출처/KOTRA)

“저임금 국가에 머무르는 대신 한국에서 설비를 자동화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수출하는 방식이 급변하는 환경에 맞을 것으로 판단했다.” KOTRA가 18일 충남 천안에서 개최한 ‘2020 유턴기업 간담회’에서 나온 우리 기업의 목소리다.

A사는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 한국 제조기업의 생존 전략을 고심한 끝에 국내 복귀를 결정하고 지난달 유턴기업으로 선정됐다.

KOTRA는 하반기 유턴기업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현장의견을 듣기 위해 전자부품, 자동차부품, 소비재 분야 중소·중견 유턴기업 9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 참석기업들은 인센티브 확대, 제도 개선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코로나19로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될 동향을 보이며 우리 정부는 유턴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안을 내놓고 있다. 최근 발표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는 유턴기업 보조금 신설, 세제감면에 필요한 해외생산량 감축요건 폐지, 연구개발(R&D) 센터 유치를 위한 인정기준 마련과 같은 지원책이 포함됐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해외 진출기업의 국내 복귀를 적극 돕고,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개선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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