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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관련 정보를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영상콘텐츠 제작하는 영상제작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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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관련 정보를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영상콘텐츠 제작하는 영상제작단 출범
  • 백석원 기자
  • 승인 2020.06.23 1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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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이하 위원회)는 6월 22일 ‘저작권 공감 영상제작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출처/한국저작권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이하 위원회)는 6월 22일 위원회 서울사무소 16층에서 ‘저작권 공감 영상제작단(이하 영상제작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튜브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1인 미디어 등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위원회는 올바른 저작권 인식제고에 앞장 설 영상제작단 총 4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영상제작단은 저작권 관련 정보를 국민 누구나 재미있고 쉽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영상콘텐츠로 제작하게 된다.

저작권은 새롭게 창작한 결과물에 대한 창작자의 권리로 음악, 디자인 그리고 디지털 재산까지 저작권이 적용되며, 저작권에 대해 잘 알지 못하면 자신도 모르게 저작권을 침해하게 되거나 저작권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배상해야 하는 일이 생기게 된다. 음악 저작권 디지털 상품을 사고 팔 수 있는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까지 등장했다. 올바른 저작권 인식과 저작권 정보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영상제작단은 대학생과 일반인으로 4명이 1팀으로 10개팀이 구성되어 11월까지 활동하면서 다양한 저작권 영상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영상제작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저작권과 영상콘텐츠 제작 관련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팀별 멘토단 운영도 지원할 예정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영상제작단은 저작권 관련 영상콘텐츠를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저작권 지식을 습득하고, 제작된 영상콘텐츠는 국민들에게 올바른 저작권 의식을 심어주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영상제작단이 제작한 영상콘텐츠는 향후 유튜브 채널이나 위원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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