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컬처타임즈

유틸메뉴

UPDATED. 2020-08-12 20:33 (수)

본문영역

맥주와 사회적 거리 모두 만족시키는 예술
상태바
맥주와 사회적 거리 모두 만족시키는 예술
  • 채송아 영국통신기자
  • 승인 2020.07.04 08: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런던 트루먼 양조장 (Truman Brewery)에서 공개한 28x14m 크기의 런던의 거리 예술은 영국의 맥주집이 다시 문을 열 때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도록 격려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미러(Mirror)는 술집인 펍(Pub)들이 다시 문을 열게 되는 주말을 맞이하여 사회적 거리를 유지한 채 안전하게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영감을 주는 Together Apart Street Art 프로젝트가 진행되었으며, 디자인 작업을 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거리 예술가들이 모였다고 전했다.

런던 트루먼 브루어리 (Truman Brewery)에서 사람들이 예술품 위 앉아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한 채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사진: SWNS.COM)
▲런던 트루먼 브루어리 (Truman Brewery)에서 사람들이 예술품 위 앉아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한 채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사진: SWNS.COM)

주말부터 영국은 슈퍼 토요일 (Super Saturday)을 정하고 이를 위한 선술집과 식당의 폐쇄 규칙을 완화하였다. 이를 위해 Shepard Fairey의 'Studio Number One'은 A사와 협력하였으며 펍을 찾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과의 만남 속에서 안전하게 맥주를 마실 수 있는 디자인을 고안하였다.

Together Apart Street Art프로젝트는 사람들로 하여금 함께 그리고 안전하게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상기시키기 위해 고안되었다. (사진: SWNS.COM)
▲Together Apart Street Art프로젝트는 사람들로 하여금 함께 그리고 안전하게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상기시키기 위해 고안되었다. (사진: SWNS.COM)

2008 년 'Hope'작품으로 명성을 얻은 Studio Number One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공동 창립자인 Shepard Fairey는 A사와 협력하여 대중들이 접근할 수 있으면서도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는 예술을 만들어 안전한 만남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언급하며, 무엇보다 역사 깊은 트루먼 양조장에서 작품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A사는 영국 전역의 술집과 디자인을 공유하며 고객들이 기쁜 마음으로 안전하게 만남을 갖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장벽으로 가려져서 사람들을 제한하고 분리되는 것이 아닌, 예술을 사용하여 안전하게 사람들이 모일 수 있도록 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그는 코로나로 인한 상점들의 폐쇄 정책이 완화되었음에도 여전히 사람들이 민감할 수 있음을 언급하면서 거리 예술을 활용하여 사람들이 모이는 순간을 다시 맛볼 수 있음을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술집을 가는 것이 위험하지 않다는 인식을 주면서도 그들이 모이는 특별한 사회적 분위기를 잃고 싶지 않기에 본 작품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기자를 응원해주세요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님의 후원금은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 독자분들의 후원으로 더욱 좋은 기사를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하단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