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역의 특성이 반영된 한국적 공유저작물을 발굴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위해 7월 6일(월)부터 19일(일)까지 ’공유저작물 창작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유저작물 창작단이 창작한 저작물은 국민들이 자유롭게 이용가능하도록 기증 또는 자유이용허락표시(CCL) 저작물로 ’공유마당‘을 통해 제공될 계획이다.
올해 최초로 운영되는 공유저작물 창작단은 서울특별시, 경기도, 충청도, 강원도, 전라도, 경상도·제주특별자치도 6개 지역에서 1팀씩 선발된다. 광역시는 인근 도를 선택하여 지원 가능하다.
창작 분야는 음악, 사진, 영상, 미술 4개 분야로 국내 2년제 이상의 대학(원)생이면 최소 2인에서 최대 4인까지 팀을 꾸려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선발된 창작단은 활동을 위해 매월 팀별 활동비가 지급되며 약 3달의 기간 동안 활동한다. 또한, 최종평가를 거쳐 최우수와 우수팀에 상장과 함께 각 100만원,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모집요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유저작물 창작단’ 누리집이나 공모전 사무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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