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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제3판교 테크노밸리,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등 조기 착공 공공임대주택 20만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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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제3판교 테크노밸리,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등 조기 착공 공공임대주택 20만호 공급
  • 고성민 기자
  • 승인 2020.07.12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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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022년까지 제3판교 테크노밸리,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등 현재 계획 중인 도내 테크노밸리를 조기 착공하고 공공임대주택 20만호 공급 등 ‘도민이 살고 싶은 행복한 도시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민선7기 후반기에 사람과 환경 중심 지속 가능한 도시공간 조성, 지역 회복력 강화를 위한 산업다변화 기반 구축, 공정 사회를 위한 부동산 공익기능 강화, 서민이 행복한 보편적 주거복지 구현,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등 5가지 전략 아래 도시주택분야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3기 신도시 조성도 민-관과 공사가 공동 참여하여 구체화한다. 도는 올해 하남 교산, 남양주 왕숙 등 3기 신도시 지구계획수립을 착수하는 등 신도시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일터와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도시, TOD(대중교통지향형개발) 교통체계, 퍼스널 모빌리티와 수소경제 활성화, 생활권 공원 체계 구축 등 친에너지·친환경·신교통 전략을 도입하기로 했다.

환경 중심의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민생현안 1호’로 주목을 받은 안양 연현마을 인근 공해공장의 시민공원 탈바꿈도 본격화된다.

서민 주거복지 구현을 위해서는 2022년까지 공공임대주택 20만호를 공급하고, 청년·신혼부부 등 계층별 맞춤형 행복주택도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스마트-원패스 시스템으로 공동현관 자동개방, 승강기 호출 등 비접촉 주거환경을 도입한다.

광역원수를 활용한 수열 냉·난방에너지가 도입된 신재생 친환경단지 조성도 구체화해,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시범사업으로 그린뉴딜을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부동산 공익강화를 위해서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를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평택·파주 지역균형개발 산단,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과 다산신도시를 대상으로 도민환원제를 시행한 바 있다.

기획부동산 토지투기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 핀셋 지정을 하고, 기획부동산 모니터링으로 불법행위를 철저하게 찾아내는 한편, 저소득 주민을 위한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홍지선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민선7기 전반기동안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 도입, 관리노동자 휴게공간 조성,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 ‘공정’이 도시주택 정책에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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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선7기 후반 도시주택분야 정책 5가지 전략 (출처/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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