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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분야 "복종문화를 깨고 스포츠 인권을 강화해야"...가혹행위와 폭행 등 악습을 끊어내는 인권 보호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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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분야 "복종문화를 깨고 스포츠 인권을 강화해야"...가혹행위와 폭행 등 악습을 끊어내는 인권 보호 방안 논의
  • 전동진 기자
  • 승인 2020.07.16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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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체부 제2차관, 인권전문가 의견 청취 및 정책 반영 약속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최윤희 제2차관은 15일(수) 오후 5시, 고(故) 최숙현 선수 인권 침해 사건과 관련해 체육 분야 인권전문가들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인권 보호를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이번 인권 침해 사건을 계기로 체육계의 뿌리 깊은 ‘복종문화’를 깨고 성적 지상주의로부터 벗어나 스포츠 인권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윤희 차관은 참석자들과 문제의식을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들을 깊이 생각하고 체육계 인권 보호 개선 정책에 반영하겠으며, 폭행이나 가혹행위 등 체육 분야의 악습을 끊어내기 위해서라면, 주저하거나 머뭇거리지 않고 과감하게 개혁을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최 차관은 향후 체육학과 교수, 여자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등 현장 전문가들과의 소통을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

▲체육 분야 가혹행위와 폭행 등 악습을 끊어내는 인권 보호 방안 논의(출처/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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