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참가 시청 시작
창업체험교육 누리집 ‘가상창업체험’ 기능을 이용하여 온라인으로 개최
창업체험교육 누리집 ‘가상창업체험’ 기능을 이용하여 온라인으로 개최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23일, 교육부 및 17개 시·도 교육청과 함께 ‘2020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5년에 시작된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는 청소년의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우수한 청소년 창업 동아리를 발굴하는 행사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단,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창업체험교육 누리집 ‘가상창업체험’ 기능을 이용하여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본 대회에는 학교 밖 청소년(19세 이하)을 비롯해 전국 초·중·고 창업 동아리들이 참여하게 되며, 참가자들은 시장 분석부터 가상 기업 설립, 가상 투자 유치 등을 시행한다. 또한 사업 설명회를 통해 가상 창업 체험 활동을 평가받게 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대회와 관련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이 창업가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창업체험교육을 보다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이날부터 9월 4일까지 창업체험 교육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되며 12월 초에 대상과 최우수상, 장려상을 비롯해 특별상 수상자 명단이 최종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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