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을 종료하고 오는 7월 25일(토)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수도권 방역강화조치 조정방안' 발표에 따라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한 입장 정원을 제한하고, 이용자 사이의 거리두기 및 방역안전관리를 강화한 특별운영 체계로 운영된다.
특별운영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2회, 8개의 패키지 프로그램으로 각 패키지 담당 매니저의 인솔・안내로 이용객간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진행된다. 매일 운영 종료 후 전체 공간 방역소독과 일 4회의 콘텐츠 장비 표면 소독을 실시한다.
패키지 프로그램은 일별 1회차, 어린이 1명 한정으로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온라인 예매 시스템을 통해 이용할 수 있고, 보호자는 최대 2인까지 입장 가능하다.
이번 재개관을 통해 이용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미디어숲, 미래직업연구소, 열린도서관, 미술놀이터, 로봇놀이터 등 꾸준히 사랑 받아온 대표 콘텐츠와 어린이 스내그골프 (SNAG : Starting New At Golf) 프로그램과 디지털코딩 보드게임 등의 신규 콘텐츠가 준비됐다.
디지털코딩 보드게임은 게임을 통해 알고리즘 원리를 깨달을 수 있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되어 제공된다.
어린이 스내그골프 프로그램은 캠핑놀이터 내 어린이 스내그골프 놀이터에서 진행되며, PGA 투어프로들이 수년간의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재밌게 체험가능하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 특별운영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