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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서울’, 문화와 복지 공간 '어울림플라자' 주민 의견 수렴 위해 주민설명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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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서울’, 문화와 복지 공간 '어울림플라자' 주민 의견 수렴 위해 주민설명회 연다.
  • 고성민 기자
  • 승인 2020.07.29 1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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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도
▲등촌동에 건립 예정인 복합 문화․복지공간「어울림플라자(가칭)」 조감도(출처/서울시)

서울시와 강서구는 7월 30일(목) 오후 7시에 강서평생학습관에서 등촌동에 건립 예정인 복합 문화․복지공간「어울림플라자(가칭)」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복합 문화․복지 공간인 어울림플라자 설계계획안, 사업일정 및 공사 안전대책, 사업내용을 지역 주민에게 설명하고, 질문에 대한 답변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어울림플라자」는 서울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서울’이라는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조성하는 공간으로 장애인 IT관련 기업, 장애인 연수시설과 장애인치과병원이 입주할 기술종합단지와 주민들이 함께 이용 가능한 수영장, 도서관, 공연장 등 다양한 문화․복지․체육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참여인원을 최소화 한다. 아울러 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서 유튜브 채널「청신호TV」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현재 사업부지에 존치하는 구 한국정보화진흥원 건물은 지은 지 40년이 넘은 건물로 안전진단 D등급을 받아 지역주민의 안전과 환경개선을 위해 인근학교 방학기간인 8월에 철거할 예정이다.

현황사진
▲등촌동에 건립 예정인 복합 문화․복지공간「어울림플라자(가칭)」 현황사진. 서울시는 주민들의 합리적인 요구사항들을 사업추진에 반영하여 ’21년 상반기에 설계를 마무리하고, ’21년 하반기 본공사 착공하여 ’23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출처/서울시)

서울시는 주민들의 합리적인 요구사항들을 반영하여 ’21년 상반기에 설계를 마무리하고, ’21년 하반기 본공사 착공하여 ’23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이 걱정하는 공사 안전대책을 충분히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사업 추진에 지속 반영할 것이며, 어울림플라자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질 수 있는 진정한 어울림의 장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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