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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에서 울려 퍼지는 클래식 ‘제4회 전주비바체 실내악 축제’ 사전예약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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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에서 울려 퍼지는 클래식 ‘제4회 전주비바체 실내악 축제’ 사전예약제 진행
  • 백석원 기자
  • 승인 2020.08.03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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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전주 한벽문화관과 전동성당에서 ‘제4회 전주비바체 실내악 축제’를 연다.(출처/전주시)

전주시는 전주한옥마을에서 오는 8월 16일부터 20일까지 여름밤 여행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제4회 전주비바체 실내악 축제’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비바체 뮤직 페스티벌은 5일간 전주 한벽문화관과 전동성당에서 열리는 문화도시 전주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시민과 여행객에게 클래식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정통 클래식 음악회이다.

실내악 공연은 19일을 제외하고 모두 한벽문화관에서 진행되며 19일에는 전동성당공연이 진행된다. 전동성당 공연은 무관중 공연이며, 16일부터 19일까지 공연은 아르떼티비 채널과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사전예약(8월 4일∼11일)을 통해 매회 60명만 입장 가능하고, 공연 입장권은 전주 한벽문화관에서 1인 2매씩 선착순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이번 전주비바체 실내악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무대 위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오케스트라와 협주곡이 아닌 실내악곡으로만 연주회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술감독인 최은식 서울대학교 음악과 교수를 중심으로 한 국내외 최고의 솔리스트연주자들이 앙상블의 진수를 선보인다.

이번 축제에서 연주자들은 모차르트(W. Mozart), 베토벤(L.v.Beethoven), 멘델스존(F. Mendelssohn), 훔멜(J. N. Hummel), 쇼스타코비치(D. Shostakovich), 아렌스키(A. Arensky) 등의 클래식 곡들을 수준 높은 공연으로 선보인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정책과장은 “전주비바체 실내악 축제는 문화도시 전주를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며 시민과 여행객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치유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주비바체 실내악 축제의 세부 공연일정과 자세한 사항은 전주 한벽문화관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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