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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그래피티 화가 뱅크시의 작품이 공공물 훼손 금지 정책으로 인해 지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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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그래피티 화가 뱅크시의 작품이 공공물 훼손 금지 정책으로 인해 지워졌다
  • 채송아 영국통신기자
  • 승인 2020.08.04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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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지하철 열차 TfL (Transport for London) 내부에 그려진 뱅크시의 그래피티 작품은 청소직원에 의해 깨끗하게 제거되었다

지난 15일 (현지시간) BBC는 뱅크시가 런던 지하철에 남긴 그래피티 작품이 다른 낙서와 동일하게 제거되었음을 전하였다. 당시 청소부는 그래피티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뱅크시의 작품인 것을 인지하지 못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고 밝혔다.

뱅크시는 의료용 마스크 색상으로 그의 태그를 그려 넣었다 (사진 @ Banksy/ Imstagram)
▲뱅크시는 의료용 마스크 색상으로 그의 태그를 그려 넣었다 (사진 @ Banksy/ Imstagram)

런던 지하철 관계자는 지하철 내부 환경의 깨끗함을 유지하기 위해 여느 때처럼 청소한 것이며 이는 엄격한 낙서방지 정책에 의한 것이었다고 전했다.

뱅크시의 그림은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마스크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그려진 것으로 아티스트의 인스타그램에 작품이 공유되었으나 하루 만에 제거되었다. 지하철 공식 성명서에 따르면 뱅크시가 지하철 승객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격려하는 마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으며, 뱅크시에게 적절한 장소에 새로운 메시지를 작품으로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15일 (현지시간) 메트로에 따르면 뱅크시는 마스크를 낙하산으로 사용하는 쥐와 손소독제를 사용하는 쥐, 그리고 지하철 창문을 가로질러 재채기하는 쥐 등을 그림으로써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그림을 그려 넣었다고 전했다.

보호복을 입고 지하철을 청소하는 듯 보이지만 사실은 페인트가 가득한 스프레이로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다 (@ Banksy/ Instagram)
▲보호복을 입고 지하철을 청소하는 듯 보이지만 사실은 페인트가 가득한 스프레이로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다 (@ Banksy/ Instagram)

메트로는 뱅크시가 정치적인 색채를 지닌 작품 활동으로 알려진 아티스트로 코로나19로 인한 격리기간동안 수많은 작품 활동을 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2년 전 스텐실 스프레이 페인팅인 Girl with the Balloon 그림을 경매에 팔린 직 후 파쇄한 것은 그의 널리 알려진 작품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뱅크시의 Girl with the Balloon 그림은 경매 직후 파쇄되는 모습 (Tony Kershaw/ SWNS)
▲뱅크시의 Girl with the Balloon 그림은 경매 직후 파쇄되는 모습 (Tony Kershaw/ SW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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