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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럽주와 아메리카주 시장 겨냥한 한국관광공사의 헬로 코리아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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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럽주와 아메리카주 시장 겨냥한 한국관광공사의 헬로 코리아 기자단
  • 권준현 기자
  • 승인 2020.08.07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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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2-2. 2019년 헬로코리아 기자단 안동 한지만들기 체험 (1)
▲사진은 2019년 헬로코리아 기자단의 안동 한지만들기 체험 모습이다.(출처/한국관광공사)

포스트 코로나 시대 외래관광객 유치가 어려워져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온택트 마케팅의 중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원거리 시장인 구미주를 겨냥한 한국관광공사의 마케팅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8월8일(토) 강원도 동해 묵호항수변공원에서 국내 거주 구미주 출신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SNS 기자단 ‘헬로 코리아(Hello Korea)’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대식 후엔 동해, 강릉에서 첫 팸투어를 실시하는데, 공사는 철저한 사전 방역계획 수립과 이동 및 단체 식사 지침 등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안전투어의 표준모델 사례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별 언택트 관광지, 야간 관광지 등 코로나19 시대 안전여행을 위한 콘텐츠 발굴 활동을 펼친다.

SNS 기자단 헬로 코리아는 올해 미국, 브라질, 스페인, 영국, 러시아 등 17개 국가 주한 외국인 28명이 선발됐다. 이 중엔 파워 인플루언서인 공사 뉴욕지사에서 한국관광 명예특파원으로 임명한 미국 출신의 애드리엔 힐(Adrienne Hill)과 25만 명 이상의 유투브 구독자를 보유한 브라질 출신의 타이스 제나로(Thais Genaro)가 있다.

포스트코로나시대의 강력한 비대면 마케팅 전개를 위해 선발된 이들은 각자의 SNS와, 기자단 공식 채널을 통해 한국 관광의 매력과 이미지를 전 세계로 전파한다. 또한 비정상회담의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Daniel Lindemann)을 명예기자단으로 위촉해 이들과 함께 코로나 위기를 다같이 극복하자는 희망 메시지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6월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4개국 400명을 대상으로 한국관광 인지도 조사(코리아리서치 의뢰)를 온라인으로 실시한 결과, ‘관광목적지로서의 한국에 대한 인지도’도 0.6%p 상승했으며, ‘한국에 대한 긍정적 국가 이미지’는 57.0%로 전년 동기대비 3.2%p의 상승을 나타냈다.

공사 김종숙 구미주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방한 가능성이 높은 밀레니얼 세대와 특별한 주제에 관심을 갖는 단체 등을 타깃으로 하는 디지털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종식 이후 조기 회복이 중요한 만큼 한국관광에 대한 관심 유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붙임2-1.2019년 헬로코리아 기자단 충남 대천 방문
▲사진은2019년 헬로코리아 기자단 충남 대천 방문모습이다.(출처/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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