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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용 버스 개조해 만든 '일자리 희망버스'로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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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용 버스 개조해 만든 '일자리 희망버스'로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을 운영한다.
  • 전동진 기자
  • 승인 2020.08.12 1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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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일자리희망버스-외부사진(2)
▲인천시는 사용연한이 종료되 은퇴를 앞두고 있는 관용 버스를 개조해 '일자리 희망버스’로 만들어 일자리사업에 활용한다.(출처/인천시)

인천시는 사용연한이 종료되 은퇴를 앞두고 있는 관용 버스를 개조해 '일자리 희망버스’로 만들어 일자리사업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일자리 희망버스’는 일자리센터나 구인기업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찾아가서 일자리에 관한 상담과 알선을 하는 이동 일자리상담실로, 2016년 이후 관광버스를 임차하여 운영해 왔으나 이달부터는 관용버스를 개조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일자리 희망버스에는 2인의 직업상담사가 상주한다. 시민이 많이 모이는 곳을 찾아가 현장 일자리상담과 기업탐방, 동행면접과 군‧구와 유관기관의 일자리사업도 지원한다.

일자리희망버스의 운행일정은 ‘인천광역시 일자리종합센터’홈페이지와 ‘인천일자리포털’에 월별로 게시된다. 버스의 새로운 출발로 지역사회 퇴직자와 실직자 등 구직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화학제조 산업대전’에 개조 후 첫 운행하여 행사장 내에 버스를 정차하고 3일간 일자리상담과 참가기업 중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에 대한 현장채용관을 운영했다.

변주영 일자리경제본부장은 “행정의 답은 현장에 있으며, 그 중 어떤 것 보다 일자리의 현장성은 더욱 중요하다. 앞으로 일자리희망버스에 오르는 시민과 기업 모두 ‘취업’과 ‘인재채용’이라는 정거장에 함께 도착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일자리 희망버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이나 기관은 인천시 일자리경제과 또는 인천시 일자리종합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아 볼 수 있다.

인천시 일자리희망버스-내부사진
▲인천시 관용 버스를 개조해 만든 일자리희망버스 내부사진(출처/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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