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주거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백석읍 소재 마을공동체인 ‘느티나무’ 소속 주민과 함께 도자기 타일 미술활동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과 사회적 통합 구현을 위해 시행중인「2020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에 마을공동체 느티나무가 선정되어 추진되었으며, 공단은 협력기관으로 10월 말 사업 종료 시까지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자기 타일 제작을 위해 지난 1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미술활동 자원봉사에는 공단 디딤돌봉사단 회원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해 스케치 및 라인그리기, 채색 마무리하기 등 도자기 타일 제작 미술 활동을 진행했다.
도자기 타일 200여 개는 그리기 작업이 완료된 후 소성(굽기 과정)을 통해 완성된다. 완성된 타일은 주거단지 담장에 부착되어 벽화로써 마을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을공동체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사회통합에 최선을 다하며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참여 문화를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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