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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버티기 힘든 상황에 이른 여행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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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버티기 힘든 상황에 이른 여행업
  • 백지연 기자
  • 승인 2020.08.19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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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백지연 기자]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는 이후 중국뿐만 아니라 세계로 확산되며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전 세계에서 속출하자 WHO는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선포했다. 8월 18일 현재까지 전 세계 사망자 77만 명이 발생하며 국가 간 이동이 자유롭지 못하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으로 각국이 국경을 봉쇄하며 해외여행이 어려워졌다.지난 11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 6월 해외로 떠난 국내여행객은 4만 833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6월(249만 5798명)에 비해 무려 98.1% 감소한 수치다. 이에 해외여행 상품을 판매하던 여행사들은 사실상 계속된 휴업 상태로 대량 실직 사태가 우려되고 있다.

여행업계의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국내여행으로 눈을 돌려보았으나 국내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이 어려웠다가 기나긴 장마로 막대한 침수피해를 입으며 여행은 엄두도 내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으며 또다시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수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여행 가기가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무려 54일 동안 계속된 중부지역 장마가 끝나자마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재확산이 시작되자 시민들은 우울감을 느끼고 직장인들은 미뤄온 휴가를 가자니 감염이 걱정되고 안 가자니 답답한 마음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19로 인해 큰 타격을 입은 여행업계를 지원하고, 지친 국민들에게는 안전한 환경에서 여행하며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주고자 지난 14일부터 발급한 소비할인권 6종 지원 사업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중단했다.

장마에 코로나19 사태가 겹치면서 시민들도 여행업계도 상인들도 걱정과 불안은 커져만 가고 우울한 상태다.

코로나 때문에 많은 직종이 어렵지만 그 가운데서도 여행업계는 버티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 그동안 주요 여행사는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아 버텨왔지만 다음 달부터는 이마저 끊길 처지이고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실적 회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여행사 출신 이직자들이 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나투어 직원은 2,406명(6월 말 기준)으로 3월 말 2,481명에서 3개월 사이 75명이 줄었다. 작년 12월 말 대비 1분기 직원 규모가 19명 감소, 상반기에만 94명이 줄었다.

고용유지지원금마저 끊길 경우 자칫 대량 실업 사태로 이어질 수 있어 여행업이 정부의 지원 기간 연장 대상에 포함될지에 대해 기대감을 가지고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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