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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눈으로 바라본 정책 제안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부산 만들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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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눈으로 바라본 정책 제안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부산 만들어 나간다.
  • 고성민 기자
  • 승인 2020.08.20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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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 온라인 정책제안회」 개최
▲2019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의 정책화된 주요 제안사업 중 청년정책 종합홍보를 위한 홍보지 및 홍보물픔 배부 오프라인 워킹스루 서폿트럭 (출처/부산시)

부산시는 청년의 눈으로 바라본 다양한 정책을 논의하고 제안하는 ‘2020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 온라인 정책제안회’를 20일 오후 7시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책제안회는 당초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부청넷) 250여 명의 구성원들과 시 관련 실․국장이 한자리에 모여 시정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공론의 장으로 계획됐으나,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확산으로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올해 부청넷에서 부산시에 제안하는 정책은 부산 청년예술가 네트워크 플랫폼, 청년이 살고 싶은 주거공급 확대, 청년들의 마음 시그널, 도시철도 내 유휴공간 활용 생생 프로젝트, 교통빅데이터 축적을 위한 교통요금 할인방식 변경, 부산시 반려동물복지센터 건립, 부산청년잡기, 신개념 해양레저 퍼포먼스 생태계 등 여러가지 현안을 의제화한 구체적인 정책내용이다.

‘부청넷’은 해양관광, 동물권, 마음건강, 도시환경 등 16가지 다채로운 분과로 특색있는 주제들을 다루며, 지난 7월 해당 실무자와 간담회와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정책제안 완성도를 높이고 8월 8일에는 부청넷 자체 상호공유 워크숍을 열어 열렬히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정책제안회는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로, 그간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청년이 살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함께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9년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의 정책화된 주요 제안사업 중에는 청년정책의 인지도와 참여도 향상을 위한 ‘청년정책 종합홍보 박스’형태의 적극적인 온라인 홍보 제안으로 ‘19 소확행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 빈 시기 청년들이 다양한 탐색을 통해 인생을 재설계 할 수 있도록 ‘청년인생학교’를 제안해 청년의 일과 삶으로 연결되는 커리큘럼 10개 학과가 운영 중이며 청년 단체기업이 운영자가 되고, 2백여명의 학과생이 수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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