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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국토부, 업무협약...무형문화재와 연계된 도시재생 사업으로 지역거점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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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국토부, 업무협약...무형문화재와 연계된 도시재생 사업으로 지역거점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 고성민 기자
  • 승인 2020.08.21 0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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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밀양에 전수교육관과 생활편의시설 등 건립
김현미 국토부 장관_정재숙 문화재청장
▲문화재청은 국토교통부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지원사업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연계하는 업무협약을 20일 오후 2시 30분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국제회의장에서 체결하였다. 사진은 (좌)김현미 국토부 장관 (우)정재숙 문화재청장 (출처/문화재청)

문화재청은 국토교통부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지원사업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연계하는 업무협약을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국제회의장에서 2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주와 밀양을 중점으로 한 무형문화재 특화 도시재생 연계사업 추진과 도시재생과 무형문화재 관계자 협의체 운영, 양 부처의 사업간 연계 강화를 위한 각 사업지의 연계 선정‧지원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과 문화 기반시설, 예술인 행복주택, 생활 편의시설 등을 함께 조성하여 무형문화재 지원에 특화된 도시 공간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현재 문화재청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국에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158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에 양 기관은 올해부터 전주시와 밀양시를 대상으로 협업을 추진해 나간다.

먼저 전주에는 국립무형유산원 서편 인근에 예술인 행복주택(96호),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주민 휴게·편의시설 등의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전주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28호 선자장(김동식 보유자),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강정열 보유자)와 시도무형문화재 30종목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사업지 부근에 전수자 등 무형문화재 관계자 500여 명이 거주 중이다.

이번 사업으로 무형문화재 전승자와 문화예술인의 주거 부담을 낮출 수 있고, 인근의 서학예술마을, 전주한옥마을과 연계된 전통문화유산 활성화 기반이 마련되어 시민과 관광객까지 함께하는 지역거점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시는 감내게줄당기기(경남무형문화재 제7호), 밀양아리랑 등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과 국가무형문화재 제68호 밀양백중놀이, 시도무형문화재 4종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수자 등 200여 명이 거주 중이다.

밀양에는 삼문동 일원에 주민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다양한 기능을 복합한 아리랑 어울림센터,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을 비롯하여 예술인 행복주택(100호), 창업지원과 지역주민 평생교육을 위한 숲속 그린캠퍼스 등이 들어선다. 삼문동 은 과거 시청, 경찰청, 법원 등이 있는 공공기능 중심지역이었으나 공공시설이 이전되면서 생기를 잃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도시재생을 통해 재도약이 기대된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부처 간 협업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무형문화재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문화자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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