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가창창작스튜디오는 유망한 신진 예술가들에게 안정적인 창작공간을 제공해 창작활성화와 예술교류 활동을 증진하고, 지역주민연계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문화예술 향유권 신장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현대미술 창작공간이다.
이에 가창창작스튜디오는 오는 9월 1일(화)부터 11월 13일(금)까지 올해 입주한 국내작가 10명의 작업성과를 발표하는 릴레이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입주작가 릴레이 개인전’은 2명씩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1차 개인전은 정연진 작가의 'OVERVIEW'展과 이민주 작가의 '나의 무덤'展으로 9월 1일(화)부터 9월 11일(금)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전시는 VR방식을 사용한 온라인 전시로 이루어진다. 추후 경과에 따라 스페이스가창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전시를 진행 할 계획이다.

이민주 작가는 2019년 개인적으로 겪었던 가족의 장례로 인한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과 감정들을 ‘삶의 축적과 이동’을 주제로 ‘나의 무덤’시리즈 작업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가 삶과 죽음, 삶에 대한 방식을 고민하는 시기에 맞닿아 진행된 작업으로 페인팅, 디지털 프린트, 설치 작업을 하였다.
독립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정연진 작가는 이번 전시 <OVERVIEW>展에서 작품 한 점이 사람들과 만나기 위하여 얼마나 길고 험난한 길을 지나왔는지 보여줌으로써 보여지는 것 이면에 있는 또 다른 예술의 심연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