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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안전한 온라인 공연 '문 닫힌 동물원에 무슨 일이 일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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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안전한 온라인 공연 '문 닫힌 동물원에 무슨 일이 일어날까?'
  • 백석원 기자
  • 승인 2020.09.04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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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키즈클래식 공연 사진 (1)
▲토요키즈클래식 - 문 닫힌 동물원에 무슨 일이 일어날까? 공연 사진(출처/용인문화재단)

(재)용인문화재단은 상설 기획공연 <토요키즈클래식 - 문 닫힌 동물원에 무슨 일이 일어날까?>를 수도권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5일(토) 오후 3시 용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토요키즈클래식> 영상 공연은 일반 어린이 관객과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약 800여 곳을 대상으로 제작했으며, 장소 불문 안전하게 어린이들의 음악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지난 8월 8일 ‘좌석 거리두기’를 비롯한 철저한 방역 하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토요키즈클래식> 공연을 안전하게 진행한 바 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공연장 운영이 중단돼, 용인문화재단은 <토요키즈클래식>의 9월 공연 콘텐츠를 영상으로 촬영해 약 1개월 동안 공개할 계획이다.

특히, ‘문 닫힌 동물원에 무슨 일이 일어날까?’라는 흥미로운 공연주제로 카미유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관현악 모음곡을 각색해 사자왕, 거북이, 야생 당나귀, 코끼리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음악으로 표현됐다.

프랑스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는 생상스의 친구 첼리스트 샤를 르부크가 연 사육제 마지막 날인 ‘마르디 그라’를 기념하기 위해 1886년에 작곡된 관현악 모음곡으로 벤자민브리튼의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 프로코피에프의 ‘피터와 늑대’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곡으로 유명한 곡 중의 하나다.

생생한 라이브 음악과 무대 위 애니메이션 영상과 조명, 재밌는 해설자의 설명으로 문 닫힌 동물원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어린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토요키즈클래식 - 문 닫힌 동물원에 무슨 일이 일어날까?> 공연은 온라인으로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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