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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한국어웅변대회...BTS, 공동경비구역JSA 한국문화에 깊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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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한국어웅변대회...BTS, 공동경비구역JSA 한국문화에 깊은 관심
  • 백석원
  • 승인 2019.07.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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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명 본선 대회..K-팝과 한국 드라마, 영화 등 한국 문화 콘텐츠에 반해
▲제18회 인도네시아한국어웅변대회(출처/한국스피치웅변협회)

6월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한국문화원에서는 (사)한국스피치웅변협회 인도네시아 본부(회장 우용택)가 주최한 '제18회 인도네시아한국어웅변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국립대학교 한국어과, 반둥의 인도네시아교육대 한국어교육과, 수라바야의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이 참가해 예선을 치렀고, 이날 13명이 본선에 올랐다. 이 대회를 격려하기 위해 사단법인한국스피치웅변협회 김경석회장이 참석하였다. 김경석회장은 2012년(제17회 세계한국어웅변대회)심어놓고간 한국어의 꽃나무가 잘자라고 있는지 확인하러 왔다며 대회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참가 학생들에게 꿈을 갖으라고 당부하였다.

 

▲제18회 인도네시아한국어웅변대회(출처/한국스피치웅변협회)

 

이날 1등상은 인드라리와 올리비아씨가 공동 수상했다.

올리비아씨는 "중학생 때 한국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처음 보고, 한국에 가는 게 꿈이 됐다"며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와 야근문화를 소개했다.

인드라리씨도 "BTS는 SNS를 통해 팬과 소통이 가장 활발한 그룹"이라며 "BTS의 외국인 팬들은 더 많은 소통을 위해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문화를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영화와 드라마, 웹툰, 웹소설을 웅변 소재로 활용했다.

각 4분씩 연단에 오른 학생들은 K-팝과 한국 드라마, 영화 등 문화 콘텐츠에 반해 한국어를 배우게 됐다며 콘텐츠의 힘을 강조했다.

1등상을 받은 참가자 외에도 아멜리아씨는 "'태극기 휘날리며'와 '공동경비구역JSA'를 보고 한반도를 남한과 북한으로 갈라지게 한 전쟁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1등상을 받은 인드라리와 올리비아씨는 8월 19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제24회 세계한국어 웅변대회에 인도네시아 대표로 출전한다.

 

▲김경석회장 k-speech 기법 강연(출처/한국스피치웅변협회)

한편, 인도네시아한국어웅변대회 전날 김경석회장은 반둥교육대학교 한국어과 학생들 대상으로 k-speech 기법 강연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석회장은 한국어 지구촌 보급에 공헌하고 힘써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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