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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콘체르트하우스 베를린에서 열리는 한국창작음악 페스티벌...페스티벌 로고 세종대왕이 제작, 발명한 “율관”을 모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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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콘체르트하우스 베를린에서 열리는 한국창작음악 페스티벌...페스티벌 로고 세종대왕이 제작, 발명한 “율관”을 모티브
  • 권준현 기자
  • 승인 2020.09.05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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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독일_한국문화원(1)_제2회_한국창작음악_페스티발_포스터
▲제2회 한국창작음악 페스티벌이 현지시간 9월 6일 20시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제2회 한국창작음악 페스티벌 포스터(출처/주독일 한국문화원)

주독일 한국문화원은 아창제(ARKO 한국창작음악제 추진위원회)와 공동 주최로 현지시간 9월 6일 20시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체임버홀에서 제2회 한국창작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11월 28일부터 3일동안 제1회 한국창작 음악 페스티벌이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체임버홀에서 개최된 바 있다.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는 베를린 최고 양대 연주홀 중 하나이며, 이곳에서 3일간 외부기관 페스티벌 진행은 이례적인 일이었고, 유럽에서 한국 창작 음악이 이처럼 집중적으로 소개되는 것도 유례가 없는 일이었다.

이번 제2회 한국창작음악 페스티벌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에 처한 현지 문화계와 의미 있는 행보를 함께 하기 위해, 코로나 감염증 독일 확산 이후 주독한국문화원과 아창제가 처음으로 현지 유명 공연장에서 대면 행사로 개최 할 예정이다.

현재는 한국 작곡가와 연주자들이 독일 입국이 어려워 주독 한국문화원은 독일에서 활동중인 한국 연주자들로 앙상블을 조직했다. 또 현지 연주자들과 한국의 작곡가들은 온라인 화상 채팅을 통해 작품 연주와 연습을 진행하는 방식을 도입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 위기와 같은 상황에서 원활한 소통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을 시도했다. 공연을 통해 독일 문화계의 팬데믹 대응에 함께 하며 문화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고자 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유럽 현대음악과는 차이가 있는, 한국악기와 서양악기의 조화를 들려주고 새로운 한국 현대음악을 유럽 클래식의 본 고장인 독일에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페스티벌 로고는 세종대왕이 음악의 기본음을 정하기 위해 12음을 대나무관으로 제작, 발명한 “율관”을 모티브로 제작했다.

이번 연주회는 국내작곡가 6명의 실내악 작품을 집중 소개할 계획이며, 콘체르트하우스 코로나 위생조치 권고에 따라 50여분간 휴식시간 없이 진행된다.
김동명의 25현 가야금과 클라리넷, 첼로를 위한 “나선”, 김대성의 “Piano sonata Atman”, 강종희의 “Your Audience Will Love it”, 김지향의 “Etude For An Old Writer”, 박성미의 “줄-Nori for Flute & Piano”, 최재혁의 “Illusion of the silence”가 연주된다.

주독한국문화원은 베를린 주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위생조치에 따라 사전 참가 관객들의 연락처 등록 및 사전 입장권 배포를 통해 현장에서 관객들 사이의 접촉을 줄이고, 사전 이메일 발송을 통해 안전 수칙 등을 안내하여 관객과 연주자 모두에게 안전한 공연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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