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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공모사업, 지원해 본 적이 있거나 지원을 받아본 예술인들의 솔직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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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공모사업, 지원해 본 적이 있거나 지원을 받아본 예술인들의 솔직한 이야기
  • 고수영 기자
  • 승인 2020.09.10 0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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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구문화재단 예술인지원센터는 오는 22일(화) '재단 공모사업, 도대체 어떻길래?' 라는 주제로 대구예술발전소 3층 수창홀에서 제3회 라운드테이블-예술작당회를 연다고 밝혔다.

‘예술작당회’는 흩어져 있는 예술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예술하기 좋은 도시, 예술과 문화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매달 예술인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라운드테이블이다. 이번 주제는 재단 공모사업에 지원해 본 적이 있거나, 지원을 받아본 예술인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대구는 문화예술 인프라가 비교적 잘 구축되어 있는 편이나, 청년예술인은 지역에서 활동할 무대가 비교적 적어 타지역으로 빠져나가는 경우가 있다. 예술활동증명을 가지고 있더라도, 생물학적 나이 기준으로 제한하는 사업이 많아 사각지대에 놓인 예술인들이 실제로 신청할 수 있는 기금에서 배제되어 있다고 문제점에 대해 말한다.

그 외에도 제출서류양식에 대한 행정적 번거로움, 공모사업 지원조건의 적격성에 대한 문제나 심의 선정과정에 의문을 제기하는 등 예리한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원 자격에 대한 재정의의 필요성과 융·복합 시대에 맞는 장르나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새로운 실험을 시도할 수 있는 지에 대한 논의와 그런 방식으로도 아티스트비나 사례비가 인정되는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 사업별 맞춤형 심의기법 도입, 심의자료 심층 검토제나 재단사업 사전지원이 가능한지에 대한 여부, 결과 보고와 정산이 따로 없이 창작단계나 과정에 대한 지원 등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문화재단은 이날 라운드테이블에서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2021년도 사업을 위한 개선안으로 구상할 계획이다.

‘예술로 달달한 삶을 짓다’라는 뜻의 <예술작당(糖)회>는 12월 23일(수) 마지막 회 ‘예술가의 생존일기’로 지금껏 나온 이야기들을 정리하며 한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예술작당회’는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예술인지원센터 페이스북을 통해볼 수 있다.

붙임. 예술작당회 포스터
▲예술작당회 포스터. (재)대구문화재단 예술인지원센터는 오는 22일(화) '재단 공모사업, 도대체 어떻길래?' 라는 주제로 대구예술발전소 3층 수창홀에서 제3회 라운드테이블-예술작당회를 연다.(출처/대구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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