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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사회, ‘경력단절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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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사회, ‘경력단절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 전동진 기자
  • 승인 2020.09.10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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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여성의 경력 언제나 W-ink 캠페인’ 광주광역시는 여성 경력단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사회 내 일·생활균형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출처/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9월 한달동안 여성 경력단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경력단절 예방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내 일·생활균형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0년 여성의 경력 언제나 W-ink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W-ink 캠페인은 ‘Woman’, ‘Work’의 ‘W’ + ‘Link’의 ‘~ink’=‘여성이 경력을 이어나가다‘라는 의미이다.

캠페인은 여성가족부와 전국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함께 진행하며, 여성이 결혼·출산·육아 후에도 계속 일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 가정·기업·사회가 노력해 경력단절 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취지가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을 위해 온라인 캠페인 방식을 채택했으며, 댄스 퍼포먼스, 응원메시지 챌린지로 구성된 영상을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아울러 경력단절 예방·극복 사례가 있는 여성과 여성 근로자의 경력단절예방을 지원한 사례가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경력단절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당선된 개인과 기업에는 광주시장상과 상금이 수여되고, 신청기간은 15일까지이다. 경력단절 문화 확산을 위해 홍보할 계획으로 당선작은 우수사례집으로 발간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제순자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여성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력단절예방 환경 조성과 공모전에 광주시민과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출처/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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