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가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중앙자살예방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자살 예방에 앞장선 개인과 기관의 공로를 인정해 포상하고 있다.
인신위는 그동안 자율심의 참여서약 매체를 대상으로 한 자살보도 관련 교육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금년 '자살예방의 날' 기관 표창 대상 27곳 가운데 언론단체로는 인신위가 유일하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 여러 나라와 함께 자살문제 예방과 대책을 마련하고 생명의 소중함과 국가적ㆍ사회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위해 9월 10일을 '세계자살예방의 날'로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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