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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정부간위원회 위원국 세 번째 당선...인류 공동의 문화유산 보호 및 전승을 위한 논의에 주도적 참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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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정부간위원회 위원국 세 번째 당선...인류 공동의 문화유산 보호 및 전승을 위한 논의에 주도적 참여 기대
  • 고성민 기자
  • 승인 2020.09.15 0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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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2020.9.10.(목)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8차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당사국 총회(2020.9.8.-10.)에서 대한민국이 2020-2024년 임기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정부간위원회 위원국(이하 ‘무형유산위원국’)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그룹은 1개 위원국 자리를 두고 한국과 인도의 경쟁끝에 우리나라는 총 178개 협약 당사국 충 출석하여 투표한 146개국 중 80개국의 지지를 얻어 위원국으로 선출됐다.

우리나라의 이번 위원국 당선은 2008년 처음으로 2008-2012년 임기 무형유산위원국에 당선된 이래 세 번째 당선이다. 무형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신탁기금 사업 등 그동안 한국이 보여준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노력과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이행에 대한 의지를 유네스코 내에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정부간위원회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목록 등재 여부 등을 최종 결정하는 정부간위원회로서, 이번 위원국 진출로 우리나라는 무형문화유산 보호 관련 국제협력,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결정 등 주요 논의와 결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는 2020년 ‘연등회(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 ’2022년 ‘한국의 탈춤(국가무형문화재 13종목 등)’, 2024년 ‘장(醬) 담그기(국가무형문화재 제137호)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할 예정이다.

▲연등회는 통일신라시대인 9세기에 이미 확인되며, 고려와 조선시대를 거치면서 계속되어왔다. 신라와 고려의 연등회는 불교적 행사였지만, 조선시대에는 민속행사로 행해졌고 해방이후 탑돌이의 행렬 문화가 확대되어 연등행렬로 발전했다.(출처/문화재청)

 

▲탈춤은 조선 전기까지 각 지방에서 행해지던 가면놀이이다. 사진은 강령탈춤으로 매년 단오에 행해지는데 사자춤·말뚝이춤·목중춤·상좌춤·양반과 말뚝이춤·노승과 취발이춤·영감과 할미광대춤의 7개 과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출처/문화재청)

우리나라는 현재까지 총 20종목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했다. 종묘 제례악(2001), 판소리(2003), 강릉 단오제(2005), 강강술래, 남사당놀이, 영산재, 제주칠머리당영등굿, 처용무(2009), 가곡, 대목장, 매사냥(2010), 택견, 줄타기, 한산모시짜기(2011), 아리랑(2012), 김장문화(2013), 농악(2014), 줄다리기(2015), 제주해녀문화(2016), 씨름(남북공동, 2018) 등이다.

문화재청 담당자는 "우리 정부는 앞으로 4년간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국으로서 인류 공동의 문화유산 보호 및 전승을 위한 논의에 지속 기여해 나가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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