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위험행동의 이해부터 상담교사 갈등 관리, 위기청소년을 위한 균형과 동기 강화 상담등
국립나주병원은 지난 7월 2일부터 3일 양일간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기관인 전남 22개 시군 Wee센터 대상으로 ‘학교폭력피해학생 전담기관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금번 연수는 학생들의 정신건강 수준에 따른 위기 개입에 대처하기 위한 전문상담인력의 전문성 증대를 위해 마련했다.
실태 조사 결과 전남 초·중·고생 중 ‘학교 폭력을 경험했다’라고 응답한 학생은 1.0%로 전국 평균(1.3%)보다 0.3%p 낮게 나타났으나 전년도 실태 조사 결과 대비 0.2%p 증가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청소년 위험행동의 이해, 청소년 중독문제의 이해, 버크만 성격진단, 상담교사 갈등관리, 위기청소년을 위한 동기 균형과 동기 강화 상담 등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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