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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소망을 담는 추석행사 ‘마음소담’...취약계층 장애인 가정에 추석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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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소망을 담는 추석행사 ‘마음소담’...취약계층 장애인 가정에 추석선물 전달
  • 전동진 기자
  • 승인 2020.09.26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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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추석선물을 각 장애가정에 전달하는 비대면 방식의 행사로 마음에 소망을 담는 추석행사 ‘마음소담’이 진행되었다.(출처/양주시)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4일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추석선물을 각 장애가정에 전달하는 비대면 방식의 행사로 마음에 소망을 담는 추석행사 ‘마음소담’이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본 행사의 취지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취약계층인 장애가정에 모두가 함께라는 의미를 전달하는데 있다.

추석선물은 송편, 갈비탕, 전, 식혜, 과일 등 행사이름에 걸맞는 풍족한 한끼식사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양주시청 복지지원과에서 자원봉사로 참여하였고, 선물세트는 양주시 내 장애가정 70가정에 전달됐다.

선물을 받은 한 가정에서는 “함께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선물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정희 관장은 “어려운 상황속에서 모두가 함께라는 의미 전달과 마음에 소망을 드릴 수 있는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행사 진행소감을 말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e음 파트너 감동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3일 장애인을 위한 로봇개발을 위해 이용인 및 개발자 간담회를 진행했다.(출처/양주시)

아울러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e음 파트너 감동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3일 장애인을 위한 로봇개발을 위해 이용인 및 개발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행사는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및 증상여부를 확인하고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열렸다.

장애인의 e음 파트너 감동이는 한국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지원받아 양주시청,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펜타유니버스가 컨소시엄을 맺어 장애인을 위한 로봇을 만들기 위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행사장에는 감동이 이용인의 이야기를 듣기위해 참여기관인 ㈜펜타유니버스 김가영실장과 서정대학교 사회복지행정과 이승현 교수, 이승연 교수, 공공성과연구원 유동상 원장이 함께 참여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정희 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부족하고 개선해야할 부분을 개발자와 함께 이야기함으로서 많은 개선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서정대학교 이승현 교수는 “로봇을 활용한 사회복지서비스는 국내에서 선행연구가 많이 없다. 따라서 이번 연구의 효과성 검증을 위해 이용인 분들의 많은 의견과 수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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