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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부터 현재까지 울산 100년 변화상 사진으로 제공하는 디지털기록물보관소 ‘포토울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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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부터 현재까지 울산 100년 변화상 사진으로 제공하는 디지털기록물보관소 ‘포토울산’ 호응
  • 전동진 기자
  • 승인 2020.10.01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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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포국민학교 어린이 선도행사
▲포토울산의 1960년대 염포국민학교 어린이 선도행사 자료사진(출처/울산광역시)

울산시가 지난 2015년부터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 디지털기록물보관소 포토울산(울산사진DB) 시스템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포토울산 시스템은 울산시가 생산·보유한 중요 사진자료를 단순히 보관하는 개념이 아닌, 시민의 활용에 중점을 두고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920년대 초등학교 수업사진부터 최근 촬영한 사진까지 약 100년간의 울산시 변화상이 반영된 34만여 장의 사진이 상징물, 교통, 사회, 관광, 자연환경 등 분야별로 분류되어 있다.

이 시스템은 서비스가 실시된 이후 올 9월 현재까지 사진 다운로드가 5만 773건, 원본 신청이 6,892건에 달한다.

올해의 경우 3분기까지 사진 다운로드 1만 4,166건, 원본 신청 1,007건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다운로드 243.5%(4,124건), 원본신청 8.7%(926건) 증가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포토울산 이용방법은 울산시 누리집이나 포털사이트에서 포토울산을 검색해 접속한 후, 비회원제로 로그인 없이 필요한 사진을 내려 받을 수 있으나 원본사진은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다양하게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기존에 등록된 자료를 면밀히 검토해 단계적으로 공공저작물 제1유형(출처표시, 상업적·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가능)으로 개방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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