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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여행업과 관광숙박업 포스트 코로나 대비 상품 개발 200~400만원 지원...음식 레시피 개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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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여행업과 관광숙박업 포스트 코로나 대비 상품 개발 200~400만원 지원...음식 레시피 개발 지원
  • 백지연 기자
  • 승인 2020.10.02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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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전주시에 위치한 경기전이다. 경기전은 조선왕조를 연 태조의 초상화, 즉 어진을 봉안하고, 제사를 지내기 위해 태종 10년(1410년) 지어진 건물이다.전주시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주시 관광사업체 관광상품개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출처/전주시청 홈페이지)

전주시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여행업과 관광숙박업 등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신규 관광상품 개발을 돕기로 결정해, 총사업비 13억1900만원을 투입해 ‘전주시 관광사업체 관광상품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10월 30일까지 관광상품 개발 비용을 지원할 업체를 모집 중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7월말 기준 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객 이용시설업, 유원시설업, 관광편의시설업, 국제회의업 등 관광진흥법상 관광사업체로 지정된 업체다. 단, 동일 업종 내 동일 대표인 경우 1개 업체만 지원이 가능하며 공고일 현재 휴·폐업한 업체는 제외된다. 휴업 업체의 경우 접수기간 내 영업을 재개했다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개발 비용은 전주를 포함한 전북 내 1박2일 이상의 관광코스를 개발하거나 전주음식을 활용해 레시피를 개발하는 용도로 활용 가능하며, 종사자 수에 따라 200만 원에서 400만 원까지 지원된다.

희망 업체는 전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전주시청 관광산업과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심각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관광업계에 관광상품 개발을 지원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관광업계와 서로 협력하고 소통함으로써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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