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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늘 너희 걱정뿐이다”, “코로나19 끝나면 보자”...몸은 멀지만 마음만은 가까이 보내는 올 추석을 위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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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늘 너희 걱정뿐이다”, “코로나19 끝나면 보자”...몸은 멀지만 마음만은 가까이 보내는 올 추석을 위한 영상
  • 백지연 기자
  • 승인 2020.10.04 1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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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추석맞이 ‘고향에서 온 편지’… 감동영상 ‘눈길’ (1)
▲충북도 추석맞이 ‘고향에서 온 편지’ 기획영상(출처/충청북도)

충청북도가 비대면 추석을 맞아 ‘고향에서 온 편지’라는 기획영상을 충북인터넷방송이 제작해 공식 유튜브에 게시해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영상에는 충주, 제천에 살고 있는 7명의 도민이 출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추석을 보내야하는 자녀들에게 전하는 부모님의 영상메시지가 고스란히 담겼다. 특히 자녀들에 대한 그리움과, 건강을 염려하는 부모의 마음이 담겨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충청북도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으로 마음을 나누는 방법을 홍보하며 고향에 대한 정(情)과 부모님의 그리운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고향에 방문하지 못해 마음이 무거웠는데 부모님의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올해는 방문을 자제해야겠다.”, “자녀를 생각하는 부모님들 마음은 똑같으실 것 같다”, “영상처럼 마음을 영상편지로 전해도 의미 있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응기 공보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명절은 안타깝지만 고향방문 자제를 당부 드리며,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위로하고자 이번 영상을 제작했다.”라며 “올 추석은 몸은 멀지만 마음만은 가까이 보내는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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