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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우울'과 '후유증', 수어 표현으로는 이렇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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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우울'과 '후유증', 수어 표현으로는 이렇게 하세요.
  • 이세연 기자
  • 승인 2020.10.20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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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우울', '후유증'에 대한 권장 수어 표현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 '코로나 우울', '후유증'에 대한 권장 수어 표현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현재 '코로나 우울', '후유증'에 대한 여러 수어 표현이 혼재되어 있는 상황 속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정부 발표(브리핑) 수어통역에서 사용할 권장안을 선정했다.

이들에 대한 권장안은 시사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농인에게 수용도가 높은 수어를 마련해 보급하고자 ㈔한국농아인협회 관계자, 수어 통역사, 수어 교원, 언어학 전공자 등 수어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인 '새수어모임'에서 마련했다.

'코로나 우울'의 수어 권장안은 [코로나]와 [우울] 수어가 결합된 형태이다. '후유증'은 단어의 의미를 설명하는 방식의 표현을 포함해 다양한 수어가 사용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간결하고 명확하게 개념을 표현하는 두 가지 표현이 권장안으로 선정되었다. 후유증 권장안 1안은 직역을 할 경우 '병이 아직 완치되지 않았다'라는 의미이지만, 또 다른 의미인 '후유증'으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또한 후유증 권장안 2안은 '병으로 인해 몸이 계속 불편한 상태'를 표현해 '후유증'의 의미를 드러낸다.

이와 같은 수어 권장안은 현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여러 가지 표현 가운데 적절한 것을 선정한 것이다.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22개 한국어 단어에 대해 권장 수어를 선정했는데,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국립국어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앞으로도 공공 수어통역에서 어떤 수어를 사용할지 농인들의 수어를 조사해 널리 사용될 가능성이 높은 수어를 지속적으로 선정해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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