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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 관광에 관심있는 외국인, 온라인 홍보 서포터즈 ‘케이프렌즈’ 되어보자...웰컴키트와 케이헤리티지 카드 선착순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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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 관광에 관심있는 외국인, 온라인 홍보 서포터즈 ‘케이프렌즈’ 되어보자...웰컴키트와 케이헤리티지 카드 선착순 지급
  • 고성민 기자
  • 승인 2020.10.19 2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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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렌즈 브랜드 전용 로고 및 캐릭터(출처/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한국 문화‧관광 콘텐츠의 홍보를 위한 대규모 온라인 서포터즈 ‘케이프렌즈(K-Friends)’ 모집을 10월 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케이프렌즈의 사업 취지는 코로나19로 대면 마케팅이 어려워져 비대면 홍보활동을 통해 한국관광에 대한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하며, 향후 방한관광 유치로 이어가는 데 있다. 공사는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한다.

공사는 케이프렌즈 회원에게 온라인 임명장과 활동 확인서를 발급하며, 가입자 중 선착순 1만 명 대상 ‘웰컴키트’를, 국내 거주 외국인 선착순 3천 명에게는 서울 4대 궁궐과 제주 관광지 무료입장이 가능한 ‘케이헤리티지 카드(K-Heritage Card)’를 지급한다. 또한 향후 활동실적에 따라 적립된 포인트를 활용, 회원 등급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줄 예정이다. 케이프렌즈 회원은 공사 32개 해외지사 중 1개 지사의 매칭을 통해 각 지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한국관광 홍보 콘텐츠를 자신의 SNS로 공유하며 홍보활동을 펼치며 스스로 만든 콘텐츠를 공유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케이프렌즈 가입혜택 및 회원역할(출처/한국관광공사)

공사는 오는 11월 21일 전 세계 회원들이 랜선으로 참가하는 글로벌 발대식을 개최해 케이프렌즈의 시작을 대내외에 알리고 회원 간 온라인 만남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SNS 팔로워 수 100명 이상으로 한국에 관심 있는 외국인이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고, 20일에 공개되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공사 황승현 국제관광실장은 “향후 한국어 어학당, 세종학당재단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케이프렌즈를 범국가적인 한국관광 홍보 모델이 될 것이며, 전 세계 누리꾼에게 한국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파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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