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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영화·영상 전문 인력 참여하는 ‘아세안 영화전문가 역량강화’ 비대면 온라인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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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영화·영상 전문 인력 참여하는 ‘아세안 영화전문가 역량강화’ 비대면 온라인 연수
  • 권준현 기자
  • 승인 2020.11.01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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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영상산업센터이다.  영상산업센터에는 영상물등급위원회와 부산영상위원회,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있다. (출처/부산시)

부산국제교류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11월 2일부터 약 8주간 ‘아세안 영화전문가 역량강화’를 주제로 신남방정책의 전략적 파트너인 인도네시아 교육문화부 산하 ICT센터(Center of Data dan Information Technology, PUSDATIN) 소속의 영화·영상 전문 인력 중 선발된 10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비대면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 이하 ‘진흥원’)이 주최하는 「문화동반자사업 : 문화전문가 온라인 연수 사업」의 일환으로, 재단은 지난 8월 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문화동반자사업은 영화·영상을 통해 문화ODA 사업을 시행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재단은 영화도시 부산의 12개 기관, 19명의 전문가와 함께 연수 기획, 교육과정 설계 및 콘텐츠 탑재, 지원 체계 구축 등 운영 전반을 기획했으며 개발협력 사업에 제약이 많은 코로나19 속, 온라인 연수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온라인 연수 프로그램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연수생들은 영화·영상을 통해 사회 문제를 발견하고 지속가능발전에 입각하여 대안을 모색하게 될 것이다. 온라인 녹화강좌, 실시간 세미나를 통해 이론을 학습하고, 주요 영화영상기반시설 영상탐방, 전문가 인터뷰 등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실무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연수기간 중 인적교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과 인도네시아 전문가 간 네트워크 구축 기회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 협력기관인 부산영상위원회 관계자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및 수많은 한국영화에 대한 세계인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는 시기에, 이번 문화동반자사업은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다른 여러 국가들과의 협력을 이룰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재단 정종필 사무총장은 “영화·영상 분야는 다년간 진행된 문화동반자사업 중에서도 첫 사례로 부산의 문화 콘텐츠가 지역과 국제사회의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재단 차원의 지원과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영화·영상 전문가들은 8주간의 온라인 연수 과정을 통해 한국과 부산의 우수 영화산업 운영체계를 학습하고, 향상된 역량을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문화소외계층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한 현지적용방안을 도출해나갈 것이며, 영화·영상 ODA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과 인도네시아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재단은 지난 16일 부산국제영화제, 부산영상위원회, 영화의전당과 부산 영화·영상산업의 세계화를 선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은 앞으로 이러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영화·영상 분야에 특화된 개발협력 사업을 확대 발전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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