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오는 11월 9일(월)부터 11월 27일(금)까지‘2021년 대전예술가의집 정기 시설사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전예술가의집'은 30년이 넘게 대전 공연예술과 시각예술의 보금자리였던 옛 시민문화회관 자리에 재건립 된 모든 시민들과 지역 예술인들이 창작물을 발표하고 전시하며, 창작활동에 함께 동참함으로써 시민과 예술인들이 만나고 소통하는 문화 공간이다.
지상 5층, 지하 1층 연면적 9,000여 ㎡ 규모로 다목적 공연장과 8개의 전시실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문화예술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복합문화공간이다.
대전예술가의집 정기시설사용 신청 대상은 공연장인 누리홀과 전시실(1실~8실)이며 사용 기간은 2021년 1월 2일(토)부터 12월 31일(금)까지로 메일을 통해 접수하거나 직접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결과는 2020년 12월 4일(금) 발표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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