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타임즈

(재)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가창창작스튜디오는 11월 23일(월)부터 입주작가 성과전 <Ways of Being_예술가로 살아가기>展을 개최한다.

2020년 2월부터 약 11개월 동안 가창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한 국내작가 강건, 김민지, 박용화, 이미솔, 이민주, 임지혜, 정진경, 주형준, 정민규 등 9명과 입주큐레이터 정연진이 참여해 입주기간 동안의 작업 성과물을 하나의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성과전 <Ways of Being_예술가로 살아가기>展은 입주큐레이터 정연진이 전시를 기획해 더욱 의미가 있다. 2020년 한 해 동안 가창창작스튜디오 레지던시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며 전 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예술가로서 자리를 지켜온 작가들에게 그들이 생각하는 예술은 무엇인지, 예술가로서 공유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추후 예술가로서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은 어떤 것인지 회화, 사진,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통해 살펴본다.

가창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성과전<Ways of Being_예술가로 살아가기>展은 11월 23일(월)부터 11월 27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갤러리 토마(TOMA)에서 관람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