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동물보호법상 맹견 분류로 되어있는 품종을 알아보자.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도사견등의 5종과 그 종의 잡종 개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맹견으로 분류 되어 있다.

맹견으로 분류되어 있는 개들의 특징을 보면 견들의 성향은 투견으로 개량이 되었으며 힘과 에너지뿐만 아니라, 전투 본능과 한번 물면 놓지 않는 기질을 가지고 있는 특징이 있다. 투견의 기질은 무는 압력이 강하고 대담한 성격을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로트와일러 같은 경우는 경비견으로서 개의 성향은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강하여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강하며 훈련성이 아주 뛰어나다.
경비견으로 분류되어 있는 사역견은 어린 강아지 시기부터 교육이 필요한 견종이다. 강아지 시기부터 사회성 교육과 복종 교육을 시켜주면 어떠한 품종 못지않게 충성스러운 반려견이 될 것이다. 특히 경비 훈련견 사역견들의 특징은 학습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우리나라에서는 진도견이 공격성이나 개물림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기도 한다. 실질적으로 순종 진도견이라기 보다 진도의 믹스견이 많다. 귀가서고 황구나 백구를 보면 모두 진도견이라고 여겨서 맹견으로 지정하라는 분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맹견 지정은 신중해야 한다.
맹견 분류는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맹견 분류로 지정이 되면 수입이나 브리딩 모두가 제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 또한 선진국에서도 맹견 지정에 대한 분류가 애매모호하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으면 새로운 검증 절차가 필요하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셰퍼드 또한 경찰견, 군견 ,특수 목적견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역견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
견종마다 특징과 기질이 있어 맹견을 확대하는 것보다 어린 강아지 시기 입양부터 교육의 중요성을 홍보하여
공격성과 개 물림 사고로 부터 안전한 사회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공존하는 올바른 반려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