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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라짜로' 루카 치코바니 내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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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라짜로' 루카 치코바니 내한 확정
  • 고수영 기자
  • 승인 2019.07.09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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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수 1만 명을 돌파한 시점에서 지금까지 <행복한 라짜로>를 사랑해준 국내 영화팬들에게 팬 서비스 차원에서탄크레디역의 루카 치코바니의 내한이 확정되었다. 그는 7월 11일 목요일에 오후 입국해서 7월 15일 월요일에 출국하는데국내 체류 기간 4일 동안 GV 행사와 무대인사로 국내 영화팬들을 만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7월11일(목) 19시30분 롯데시네마월드타워, 7월12일(금) 19시30분 CGV압구정, 7월14일(일) 14시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등의 GV와 7월12일(금) 19시30분 필름포럼, 7월13일(토) 18시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등에서 무대인사 등을 가질 예정이다.)

잘 생긴 외모에 활달한 성격의 소유자인 루카 치코바니는 공개된 영상에서 한국 관객들에게 서프라이즈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고 예고를 하고 있어 어떤 흥미로운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행복한 라짜로>에서 라짜로와 깊은 우정을 나누는 시크한 귀족 청년 탄크레디로 열연한 루카 치코바니는사실 영화 배우보다 유튜브 스타로 유럽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가수로 더 유명한 인물이다. 그는 유튜브에 유명 뮤지션들의 커버곡들을 올리다가 유니버셜 뮤직에 발탁되어 정식으로 가수로 데뷔하여 활동 중이다. 또한 그는 이태리에서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는 팔방미인이다. 루카 치코바니의 깜짝 내한이 <행복한 라짜로>의 흥행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자못 궁금해진다.

목가적인 삶의 풍경과 우화적 플롯, 그리고 시간 여행을 통한 마술적 리얼리즘
시간이 멈춘 것 같은 아름다운 시골 마을 인비올라타. 라짜로는 이웃들과 함께 마을의 지주인 후작 부인의 담배 농장에서 일하는 순박한 청년이다. 요양을 위해 마을을 찾아온 후작 부인의 아들 탄크레디와라짜로는 둘만의 우정을 쌓는다. 자유를 갈망하는 탄크레디는 자신의 납치극을 꾸며 마을을 벗어나려고 결심하고, 라짜로는 그런 그를 돕는다. 한편, 납치 신고로 마을을 찾아온 경찰에 의해 이웃들은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라짜로는 홀로 남게 되는 내용이다.

제71회 칸영화제 각본상 수상, 전 세계가 극찬한 최고의 영화 <행복한라짜로>(원제 :LazzaroFelice, a.k.a. Happy as Lazzaro)가드디어 관람객 1만 명을 돌파했다. 같은 시기에 개봉한 다른 예술영화들에 비해 상영관 수가 적은 상황에서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잇따른 호평과 입소문 그리고 여기에 많은 셀럽들의 응원까지 가세해서 관람객 1만 명 돌파라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아쉽게도 개봉 영화들이 많은 관계로 6월 20일 개봉때와 비교할 때 상영관 수는 줄어들었지만 상영관 수 대비로 판단할 때 관객 동원은 변함없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어 과연 <행복한 라짜로>가 언제까지 이러한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리고 1만 명 돌파를 자축이라도 하듯이 탄크레디역의 루카 치코바니의 내한이 확정되어 국내 영화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행복한 라짜로>는 작년 칸영화제 각본상 수상작이자 단 세 편의 영화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이태리의 알리체로르와커 감독의 작품이라는 사실만으로도 국내 영화팬들의 관심을 받기에 충분했다. 그런데 알리체로르와커 감독이 올해 칸영화제의 경쟁부문 심사위원 중의 한 명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행복한 라짜로>가 더 관심을 받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행복한 라짜로>는 사회와 차단된 이탈리아 시골 마을의 담배 농장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담았다. 상상하기 힘든 스토리 전개로 관객들을 충격에 빠뜨린 영화 ‘겟아웃’처럼 종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다가 종교적일 정도로 숭고한 감동을 이끌어내는 기이한 매력을 지닌 작품이다. 영화감독이 가장 존경하는 감독 중 하나인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행복한 라짜로>의 범상치 않은 스토리에 감명을 받아 제작자를 자처한 것으로 전해졌다. 

▲행복한 라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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