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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실에서 밤잔치 연회 때 쓰던 대형 사각 유리등 본딴 야외 조명등 국립고궁박물관에 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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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실에서 밤잔치 연회 때 쓰던 대형 사각 유리등 본딴 야외 조명등 국립고궁박물관에 걸다.
  • 백석원 기자
  • 승인 2020.12.04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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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왕실이 밤잔치에 쓰던 사각유리등 활용한 야외 조명등(출처/문화재청)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 시대 왕실이 밤잔치에 쓰던 사각유리등 디자인을 활용해 야외 조명등을 개발하고, 박물관에 대형 현관조명등으로 설치했다.

국립고궁박물관이 이번에 제작한 현관 야외조명은 조선왕실에서 밤잔치 때 연회장을 밝히기 위해 걸었던 유리로 만든 사각등의 디자인을 따른 것이다. 조선 왕실 잔치는 본래 잔치 당일 아침에 행해졌지만, 1828년 순조의 왕세자였던 효명세자가 새롭게 밤잔치 절차를 더하면서부터 밤잔치 문화가 생겼고 이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등이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번에 설치한 박물관 현관 야외조명은 조명구는 촛불 대신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전기등을 사용했으며, 총 10개의 등을 설치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가정 조립용으로 ‘사각유리등 만들기’ 꾸러미(DIY KIT)를 개발‧제작하여 지난 11월부터 온라인과 현장판매 중이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 임경희 담당자는 "이번 야외 현관조명 개발에 이어 박물관 경내에 있는 가로등도 조선 왕실의 사각유리등 디자인을 담아 개발할 계획이다."라며, "나아가 궁궐과 왕릉의 야간 조명을 포함하여 창덕궁 달빛기행, 경복궁 별빛기행, 지방자치단체 문화재 야행사업 등에도 조선왕실 사각유리등을 활용한 다양한 조명기구가 개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조선 시대 왕실이 밤잔치에 쓰던 사각유리등 활용한 야외 조명등(출처/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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