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컬처타임즈

유틸메뉴

UPDATED. 2024-04-16 12:17 (화)

본문영역

노주 주칭준 展 성황리 개막해 21까지 예술의 전당서 열려...
상태바
노주 주칭준 展 성황리 개막해 21까지 예술의 전당서 열려...
  • 조윤희 기자
  • 승인 2019.07.09 14: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 수묵 표현기법 주칭준 대표 작품 70여점 전시 중
출처 / 예술의전당
노주 주칭준전 대표작품: 서울의 탑

예술의전당이 후원하고 중국 북경강소기업상회와 북경강소기업상회 산하 서화예술원이 주최하는 노주 주칭준전이 지난 7월 5일에 서울서예박물관에서 성황리에 개막하며 전시를 시작했다.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금번 전시는 한중간의 문화 교류를 통해 양국의 외교, 더 나아가 경제 관계를 한 층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고자 기획된 것이 특장점이다. 특히 신 수묵 표현기법으로 그 시대적 분위기에 따라 산이나 물 그리고 풍토 등을 자신의 고유한 기법으로 재현해 내는 주칭준의 대표 작품 70여 점이 전시돼있다.

주칭준 작가의 작품은 사람과 자연의 온화하면서도 친밀한 묘사를 통해 사람 사이의 정서를 잘 표출하는 인문학적 기풍과 다양하고 새로운 사조에 대해 마음이 열려있는 창신의 정신이 내포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문인 수묵화와 새로운 화풍인 신수묵의 개념으로 자신만의 화풍을 견지해 온 주칭준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중적이면서도 항구적인 가치를 갖는 중국 대표 화가의 예술적 경지를 드러냈다. 전시에 출품된 70여 점의 작품 중에는 한국과 중국의 도시 간 교류를 기념해 서울시와 중국 강소성의 연운항시를 대표하는 풍경이 담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기자를 응원해주세요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님의 후원금은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 독자분들의 후원으로 더욱 좋은 기사를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하단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