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은 2020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 기획프로그램 ‘나의 시간을 동화책으로’의 결과자료집 <우리 가족 이야기>를 발간했다.
동화책은 오는 12월 18일 금요일부터 관심있는 시민 1인당 1권씩 선착순(수량 소진 시까지),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방식으로 제공되므로 미리 전화 후 수령 가능하다.
<우리 가족 이야기>는 기획 프로그램 ‘나의 시간을 동화책으로’에 참여한 여섯 가족이 그들의 이야기를 각색하여 직접 쓰고 그려 완성한 동화책이다.
동화 내용은 쓰레기통 아빠 소동, 엄마를 구출하라, 상상의 섬, 꿈꾸는 사전, 설득 프로젝트, 보스깨기 총 6개의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부모님의 따뜻한 마음과 아이들의 순수한 시선을 담았다.
동화책 수령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봉 대전문학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무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금,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가족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문학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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