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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수 피디컬] 운동 상급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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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수 피디컬] 운동 상급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
  • 하승수 칼럼니스트
  • 승인 2020.12.16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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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밸런스를 맞추는 것

몸을 체크하지 않고 운동 스킬만 습득하는 모습

사람들은 스포츠의 재미를 통해 삶을 충전한다. 또는 운동선수로서 1등이 되기 위해 노력을 한다. 어떤 종목이든 운동을 잘하기 위해서는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기술을 알아야지 더 재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더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운동을 하기 전에 꼭 필요한 것이 있다.

스포츠 (출처/픽사베이)
사람들은 스포츠의 재미를 통해 삶을 충전한다. (출처/픽사베이)

기술을 완벽히 구사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술 습득에 집중하다 보면 몸을 망가트리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또한 몸의 밸런스나 움직임의 범위가 한정적이면 기술 습득은 어려워진다.

운동을 처음 시작하면 기초를 배울 때, 복잡한 기술보다 기초적인 부분을 집중한다. 몸의 밸런스나 움직임에 대한 로직을 배울 수 있다. 어떤 운동이든 기초 로직은 몸의 균형과 퍼포먼스를 빠르게 구성을 한다. 그래서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신체 기능은 빠르게 향상된다. 하지만 중급자가 되면. 기술에 집중하게 되는데, 문제는 여기서 시작된다.

축구선수 시합 중 부상 ( 출처/픽사베이 )
축구선수 시합 중 부상 ( 출처/픽사베이 )

부상과 퍼포먼스 저하 현상

중급자 정도가 되면 심리적으로 배울 것이 많다고 생각한다. 운동 심리학으로 보면 아주 높은 상위 클래스 사람들의 기술을 보며 훈련을 하게 되는데 운동의 개념을 상실하는 상태가 된다. 운동은 몸을 중심으로 기술을 터득해야 한다. 기술 습득에 집중하다 보면 부상과 퍼포먼스 저하 현상이 일어난다.

흔히 슬럼프나 정체기로 표현하게 되는데 기술이 부족한 게 아니라 몸 상태가 기술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다.

몸의 기능적인 부분을 알지 못하면 기술 습득의 시간은 더딜 수밖에 없다. 과학적인 원리로 생각하고 인체가 주는 메시지에 따라야지 레벨을 쉽게 올릴 수 있게 된다. 대체로 중급자들은 테크닉에 목숨을 건다. 그러다 보면 아는 것은 많아지지만 정작 실력은 그대로인 경우가 많다.

코어 밸런스 운동 ( 출처 / 필사베이 )
코어 밸런스 운동 ( 출처 / 픽사베이 )

고급 기술 습득이 안 되는 이유

상승하였던 몸의 반응들이 수준 높은 스킬을 구사하면서 밸런스는 깨지기 시작한다. 선수를 업으로 하는 분들이 밸런스가 깨지면서 다치는데 그저 열심히 해서 그런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몸은 상하/좌우/앞뒤 면으로 움직이게 되며 그를 바탕으로 관절/근육/골격이 다양한 방향으로 작동된다. 움직임의 기초 원리는 회전을 통해 깨지기 마련인데 관절염이나 근육의 파열 골절 등으로 나타난다. 기술의 습득이 안 되는 이유는 올바른 몸의 회전과 중력을 받는 중심점이 깨지면서 기술 구사가 어려워진다.

신체 밸런스와 기술 습득의 관계

신체의 밸런스는 단순히 좌우/앞뒤/상·하의 균형이 아니다. 밸런스라 하면 정적인 자세에의 교정이라 생각한다. 정적인 교정은 운동 수행 능력을 발전시키지 못한다. 그렇다고 정적 교정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운동은 움직임을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동적 밸런스를 더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는 것이다. 움직임 속에서 밸런스를 만들어야지 각 운동 종목에 합당한 기술을 온전히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정적인 모습 속에서 밸런스 운동을 하지만 속도가 높은 동적 자세에서는 밸런스를 사용하지 않는다.

오직 기술을 통해 결과를 보려고 할 뿐이다. 동적 밸런스는 고급기술을 받아 낼 수 있는 신체 조건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오히려 상급자가 되기 위한 시간을 절약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바른 자세를 만들어야 한다.

바른 자세를 만들고 바른 자세가 운동의 기준이 되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만 우리의 몸을 지키고 내가 좋아하는 운동을 오랫동안 할 수 있다. 언제나 좌우의 균형, 앞과 뒤의 방향성, 상체와 하체의 연결성을 지켜가면서 운동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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