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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한양을 연결해 주던 경기옛길의 새로운 역사문화 탐방로 '평해길' 125km 구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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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한양을 연결해 주던 경기옛길의 새로운 역사문화 탐방로 '평해길' 125km 구간 조성
  • 백석원 기자
  • 승인 2021.01.03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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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한양을 연결해 주던 경기옛길의 새로운 역사문화 탐방로 '평해길' 안내지도 (출처/경기문화재단)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센터는 경기옛길 중 구리에서 양평을 잇는 평해길을 지난달 29일 개통했다고 3일 밝혔다.

평해길은 관동대로라는 별칭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관동지방인 강원도와 한양을 연결해주던 길이었다. 특히 평해길은 한강 수변과 산, 들판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개통된 ‘평해길’은 총 10개 구간(구리 1개, 남양주 2개, 양평 7개), 전체 125km에 이르는 장거리 탐방로로 망우묘역을 비롯해 조말생묘, 지평향교, 정약용유적지 등의 많은 문화유산이 자리 잡고 있다. 도는 2018년 원형 노선 조사를 시작해 대체노선 확정, 구간명칭과 안내체계 정비를 거쳐 12월에 전체 구간 조성을 완료했다.

‘평해길’에는 전체 노선을 안내하는 종합 안내판과 구간안내 표지판, 평해길의 문화재와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는 스토리보드 등이 설치되어 도보 탐방객의 길 안내를 돕는다. 새롭게 디자인된 완주 스탬프함을 설치해 도보여행의 즐거움과 완주에 대한 의욕을 북돋는다.

아울러 경기도는 경기옛길 모바일 어플을 제작해 이달 중 선보일 계획이다. 경기옛길 어플에는 ‘노선 따라가기, 역사문화스토리 오디오 청취, 완주인증, 마일리지 게임’ 등 다양한 기능이 제공된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 선생이 집필한 ‘도로고’의 6대 대로를 바탕으로 역사적 고증과 현대적 재해석을 거쳐 역사ㆍ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경기옛길을 2013년부터 조성 중이다.

삼남길(과천~평택)을 시작으로 의주길(고양~파주), 영남길(성남~이천)을 조성했으며 지난해 평해길(구리~양평) 조성을 시작으로 올해는 경흥길(의정부~포천), 강화길(김포)을 개통할 예정이다.

경기옛길 6대로현황지도
▲경기옛길 6대로 현황지도 (출처/경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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