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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장애인복지 '장애인 자세 유지 기구'와 행복씨앗통장, 장애인 주거전환지원센터 등 복지서비스 적극 발굴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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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장애인복지 '장애인 자세 유지 기구'와 행복씨앗통장, 장애인 주거전환지원센터 등 복지서비스 적극 발굴 시행한다.
  • 전동진 기자
  • 승인 2021.01.04 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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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하는 걷기대회
▲2019년 9월 개최됐던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하는 걷기대회(출처/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는 2021년 신축년에도 장애와 상관없이 시민 누구나 꿈을 키우며 일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장애인자세유지기구 보급 사업은 17년째 지속적으로 시행중인 사업이다. 또한 청년 발달장애인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신규사업과 장애인 주거전환지원센터 설치 등 자립을 돕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특히, 시는 민·관의 노력과 장애인복지 공무원의 아이디어 제안 등을 적극 수렴해 인천시만의 사업들로 장애인 복지 정책을 펼치고 있다.

2004년부터 추진된「장애인 자세유지기구·이동기기 보급」사업은 장애 관련 자세유지기구 제작기술과 전문인력을 보유한 인천만의 유일한 대표 사업이다. 지금까지 6,200건이 넘는 혜택을 제공했다.

이 사업은 선천적·후천적 장애(뇌병변, 지체장애 등)로 신체구조의 변형 및 2차 장애 발생을 막기 위해 각자의 체형에 맞는 자세·체형 보조기구인 자세유지기구와 유모차·휠체어에도 이를 접목한 이동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인천시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노틀담복지관에서 자세유지기구센터를 운영 중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중추신경계 장애, 뇌성마비 등 장애인들의 개인별 신체특성을 평가 후 개별 필요에 따라 자세유지대 및 자세유지기구(눕기·앉기·서기), 이동기기(유모차형·휠체어형)를 수급권자에게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일반 장애인가정에는 기구제작에 필요한 실비로 지원한다.

장애인 자세유지기구 사진-(1)
▲2004년부터 추진된 장애인 자세유지기구 이동기기 보급 사진(출처/인천광역시)
장애인 자세유지기구 사진-(2)
▲2004년부터 추진된 장애인 자세유지기구 이동기기 보급 사진(출처/인천광역시)

여기에 2018년부터는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를 더해 센터를 찾기 힘든 중증장애인들이 자신들이 생활하는 곳에서 편안하게 체형측정을 받아 기구를 제작할 수 있도록 특수 개조된 방문차량에 평가 장비, 제작 장비, 자재 등 자세유지기구 제작에 필요한 장비를 탑재하여 신청 장애인에게 직접 찾아가고 있다.

장애인복지 혜택과 장애인복지시설 227개소의 모든 정보, 궁금한 사항에 대해 바로 시 장애인복지과에서 즉시 응답하는 참여소통, 장애인일자리 컨트롤타워인 사이버일자리센터 등 알찬 홈페이지(인천 장애인복지 플랫폼)를 2021년 1월 선보인다.

현재 장애인복지 혜택정보는 시 홈페이지에서, 장애인복지시설 정보와 희망프로그램 신청은 각 시설 홈페이지 또는 직접 방문, 장애인일자리 구인·구직은 각 군·구 및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를 통해 신청하는 등 복잡했던 부분을 시 장애인복지과 공무원들이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한 아이디어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인천시만의 사업이다.

시는 ‘청년 발달장애인에 대한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2021년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다른 장애에 비해 소득수준이 낮은 발달장애인에게 성인기 전환 등에 따른 자립자금 마련을 돕기 위해 자치단체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저축한 만큼 매칭 형태로 지원해 주는 방식이다.

대상은 만16세 이상 39세 이하 발달장애인이며 중복 장애 여부, 연령, 가구소득 등을 고려하여 2021년 200명을 시작으로 매년 200명을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방법은 (가칭)행복씨앗통장 계좌를 통해 본인부담금 월 15만을 적립하면 시비와 군·구비로 15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준다. 이로인해 3년 뒤에는 약 1천여만 원의 목돈이 모아진다.

3년 동안 마련된 자금은 주택임차비, 본인 교육비, 기술훈련비 등의 자립 자금 용도로 활용되고 의료비, 치료비, 보조기기 구입비 등 청년발달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종잣돈 역할을 할 것이다.

장애인의 자립지원을 강화하고 장애인 거주시설과 재가 중증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자 2021년도부터 「인천시 장애인 주거전환지원센터」(이하‘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한다.

센터는 탈 시설 및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이 준비단계에서부터 지역사회에 정착할 때까지 함께 하며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탈 시설‧자립지원 총괄 지원센터(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2020년도는 코로나19 상황 극복을 위해 장애인분들의 방역대책을 중점적으로 고민해 우선 실행하였으며, 효과적인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 제공했다.

장애인 이용률이 제일 높은 군·구 장애인복지관에 방역게이트를 설치하여 휠체어 등 보장구와 사람이 함께 전체 소독되고 체온까지 측정 되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도록 했으며, 장애인소득지원과 지역 내 복지시설에 질 좋은 마스크 공급을 위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스마트 재활일터’를 설치하여 2021년부터 본격 가동한다.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가칭)시립 장애인예술단’을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운영하여 음악적 재능을 가진 장애인들의 능력개발과 시의 각종 기념식과 행사에서 공연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사회 내 장애인식개선과 나눔문화 확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독신청 장애인가구에 매월 2회 배부되고 있는 장애인재활정보 신문을 모바일 앱에서 시각·청각·발달장애인들에게 음성·수어영상·카드제작 등을 통해 장애유형별 정보전달서비스도 지원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장애인등록증 수령을 ‘주소지 행복복지센터를 직접 방문 수령’하는 방식에서 개선, ‘신청인 가정으로 직접 배송’하는 장애인등록증 원스톱 배송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고속도로 통행 시 필요한 하이패스 감면단말기를 등록장애인에게 무상 지원 중이다.

성용원 인천시 복지국장은 “지난해 1월 복지국장으로 발령받아 인천시 장애인복지 사업이 약 117개 종류가 추진된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사업종류가 많다는 것은 그 만큼 장애인분들한테는 더욱 세분화된 복지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모든 시민들이 소외감이나 경제적 자립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극 발굴·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재활 마스크 제조시설(부평구 협성원)
▲부평구 협성원의 장애인 재활 마스크 제조시설(출처/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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