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10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305명 줄어든 715명이며, 사망자는 전날보다 26명 늘어 총 1007명이 됐다. 첫 사망자가 발생한 작년 2월 20일 이후 320일만에 누적 사망자가 1000명을 넘었다.
또한 1월 5일은 절기상 1년 중 가장 추운 시기이다. 한국민속대백과사전에 따르면 소한 무렵은 정초한파(正初寒波)라 불리는 강추위가 몰려오는 시기이다. 농가에서는 소한부터 날이 풀리는 입춘 전까지 약 한 달간 혹한(酷寒)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해둔다. 눈이 많이 내리는 지방에서는 문밖출입이 어렵기 때문에 땔감과 먹을거리를 집안에 충분히 비치해 두었다.
저작권자 © 컬처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